다 알고 죽자!

일상

모처럼 휴일 가족나들이 - 개별 바베큐장 캠핑용음식

yemaro 2023. 11. 13. 16:07

안녕하세요.
잼미짐입니다.
지난 주말에 와이프, 딸아이와 함께
동네에 있는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성한 글이 갑자기 반이 사라져서
다시 쓰고 있네요...ㅡㅡ;

올 한 해 정말 정말
너무도 힘겨운 해였습니다.
 
불운에 불운에 악재에 악재에
삼 재란 게 이렇게 무서운 것인가??
그런 미신을 별로 믿고 살지는 않지만
사람이 너무 힘드니까
점집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죽도록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고
회사를 위해 미친 듯이
진행하던 프로젝트로
몸은 망가지고
말도 아니었네요...
 
각설하고
저희 집에 남자는 저 하나입니다.
따느님과
마느님이 계시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는 제대로 여행 한번
맘 편하게 가지를 못 했네요.
 
미안한 마음에 
겸사겸사 집에서 멀지 않은 산속에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에 있어
예약을 하고 바람 좀 쐴 겸 다녀왔습니다.
 

 
프라이빗 하게 먹고 쉬다 왔습니다.
 
우선 불을 지피고~

 

 
저는
 
버섯 전문 가니까~
버섯도 구워 먹고~
 
고기와 버섯에
허브솔트 살살 뿌려주면
아주 맛나지요!

 
 

볶아도 먹고~
 볶음에도 허브솔트 살살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바퀴 휙 둘러주면
최고!
 

 
라면에도 넣어 먹었네요!!!
 라면엔 깻잎 한 장
파 조금
느타리버섯을 넣으면
인스턴트 라면이 아닌
면요리가 탄생합니다.
 

 

버섯 양이 꾀 되는데도
구워 먹고
볶아먹고
지져먹으니
 
순식간에 다 먹게 됩니다.
고기 먹고 더부룩 함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
.
.
네.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캠핑 갈 때,
글램핑 갈 때,
펜션 갈 때,
 
하나만 딱 들고 가면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패키지를 구성해 봅니다.

 
들고 가기 쉽도록 손잡이가 달린 팩으로 구성

좌) 전골 볶음용 우) 구이 바베큐용

 
양념이나 소스는
집에서 소분해서 챙겨가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
따로따로 구매하기보다
 
한번 쓸 정도의 제품을
패키지에 넣어드리면 어떨까?

허브솔트와 참기름을 함께 드립니다.
 
고기와 버섯을 꼬치에 굽기 편하게
구이용 꼬지도 함께 드리면 어떨까?
 

꼬지 스틱을 5~6개 정도 넣어드릴 계획입니다.
 

 
라벨도 끄적끄적 그려봅니다.
 

 
정말 건강한 캠핑이 됩니다.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지네요.
독감이 또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감기 때문에 고생이랍니다.
 
건강 유의시고
건강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dalparmshop

잼미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세상 잼있는걸 맛있는걸 건강한걸 드려요!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