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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마이셀리움 러닝 2005 : 버섯이 세상을 구하는 법

yemaro 2023. 2. 9. 16:42

저자 : 폴 스테이메츠

 

책소개

균사(버섯)에 대해 더 깊이있게 이해해 보자.

마이셀리움 러닝은 유명한 학자이자 저자 인 폴 스타메츠의 2005년 저서로 다소 오래된 책이다.

그러나 2023년 현재에도 책의 내용만큼 이해하고 전문성 있는 탐구를 하는 사람 혹은 단체는 별로 없는 듯 하다.

 

이 책은 균사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탐구하여 지구를 치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환경에서 균사체의 역할, 의약 목적으로 활용, 손상된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되는 균사체의 잠재력과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목적으로 균사체를 재배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있다.

마이셀리움러닝은 균사체의 잠재력에 관심이있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전문적이고 흥미진진한 정보를 주는 필독서이다.

 

저자소개

저자는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의 균학전문가이다.

최고 과학 책임자로서 그는 수많은 새로운 버섯 종을 발견하고 명명했으며 곰팡이 사용을 위한 수많은 연구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그는 독특하고 신비하며 환상적인 균류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발견, 이해 및 전파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요약

"버섯이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이되는 방법"은  생태 및 환경 복원에서 곰팡이 유기체의 기초를 형성하는 곰팡이의 지하

네트워크 인 균사체의 역할을 탐구한다. 


저자는 균사체가 기후 변화, 삼림 벌채 및 토양 분해와 같은 세계적인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독성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 식물과의 공생 관계를 형성하는 역할 및 자연유래의 의약품 화합물을 생산할 수있는 가능성과 같은 치료에 유용한 균사체의 다양한 특성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에는 또한 가정 및 상업 환경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기술, 균사체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및 산업의 생성을 포함하여 생태 및 환경 목적으로 버섯을 배양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마이셀리움러닝"은 자연계에서 곰팡이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제시와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잠재력을 균사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제안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다.

 

설명


이 책은 매혹적인 곰팡이의 세계와 그들의 중요한 생태 역할을 탐구한다. 저자는 균사체의 많은 이점과 환경 복원 도구로 사용될 잠재력을 자세히 설명하며, 예를 들어 균사체가 오염 된 토양을 개선하고, 중금속 및 기타 독소를 흡수하며, 식물의 성장과 건강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밝히고 있다.

그는 또한 지속 가능한 포장 및 건축 자재와 같은 신제품 생산과 같은 균사체의 상업용 응용분야를 발견한다.

그는 자연 및 인간이 만든 생태계에서 균사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장려하는 것의 중요성과 해당 분야의 추가 연구 및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도 있다.

이 책 전체에 걸쳐 저자는 균사체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할 수있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며,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우리의 노력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로 간주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생태 목적으로 버섯을 배양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책은 환경주의, 지속 가능성, 균사체의 세계에 관심이있는 사람은 꼭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 하다.

균사체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탄력적인 행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맺음

 

균사체는 지구 속 내부의 복잡한 네트워크 이며 혈관같은 상태로 온 지구에 존재한다.

꾀 오래전 부터 버섯의 균사체를 이용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며 공상에 잠기곤 했지만 국내에는 정말 명인을

찾기 힘들다. 최근에 들어선 우리나라 에서도 활발히 R&D가 이루어 지고 있는 듯 하다. 버섯균사로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10년전 쯤 회사에서 진행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정말 모두가 깊이감이 없었다.

사실 2000년도 초반에 어린 나이로 버섯업계에 흘러들어와 버섯을 생산하고 판매하는데에 황금같은 시절을

다 보내고 나서 왜 40이 넘은 지금에서야 이런 정보들이 아름답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10년만 전에 이 책을 봤다면 나는 아마도 학교를 편입하고 다시 공부했을 것이다.

 

균사를 이용한 분해, 균사체 배양 대체육, 생활용품, 산업용품, 플라스틱 대체소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아직은 무궁무진한 가능성 안에 나도 무언가 하나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