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짐 스토어 국산 흰목이버섯 런칭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연하게도 버섯쟁이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썰을 가져왔습니다.
 
다름 아닌 목이버섯 중 흰 목이버섯입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흰 목이버섯은 
아래와 같은 "은이"버섯이라고 하는
목이버섯인데요

은이버섯

거의 건조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국내산 생버섯으로
유통되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일부 배양된 배지를 만들고 수입하여
남은 배양일 수는 한국에서 완료한 후
국산으로 판매할 수 있는 편법을
사용하거나 
또는 양심적으로 종균을 
직접 접종하여 생산까지 100% 국내산으로
재배하는 농가도 존재하지요.
 
은이버섯은 아주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은 버섯입니다.
수입산은 농약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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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재미이 스토어 흰 목이버섯은

저의 오랜 지인이자 형님이
경북 영천의 산속 깡촌에서
직접 재배하는 흰 목이버섯.

재배사에서 생육중인 생 흰목이버섯

 
15년 전쯤 처음 검은 목이버섯을
홈플러스에 입점하기 위해 만나
지금까지 함께 대형유통에 목이버섯류 와
건버섯류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순박한 시골 양반입니다.
목이버섯 농사만 20년 장인입니다.

목이버섯 재배장인 박근서 농부

https://smartstore.naver.com/dalparmshop/products/9392484132

자연에서 키워낸 우리농산물 흰목이버섯 : 잼미짐

검은 목이버섯과 같은 모양의
말린 흰 목이버섯입니다.
순박한 아저씨가 시골에서
혼자 배지 만들고
접종하고
배양하고
수확하고
건조하고
포장하고
농약 없이
좋은 공기 맑은 물 로만 재배합니다.
 
 

건조하여 판매하게 된 이유는

 
자연의 대부분 알비노 계열의 생물들이
가지는 특성 때문입니다.
제가 생물학자는 아니라 아주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기존의 품종을 개량하여 색이 변한 것은
유전적 특성에 의해 특질이 늘어나거나
효능이 증폭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수명이 짧거나 
다른 부분이 어딘가 하자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흰 느타리버섯,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
흰색 만가닥버섯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영양성분 등이 일정성분
증가했지만 대신 보관기간이 짧아
빠른 시일 내에 유통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산 순수 흰목이버섯

이 녀석도 마찬가지인데요
위에 언급한 아이들은 그래도
수확 후 밀봉하는 형태의 포장을 
서둘러 진행하면 보관기간이
냉장유통을 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흰 목이버섯은 마치 생선 같습니다.
아주 빠른 시간에 건조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모든 버섯들의 공통점이
 
생버섯으로 먹는 것보다는
건조하여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 D 성분의
함량이 증폭되어 섭취량이
늘어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꼭 한번 구매하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은이버섯은 약간 물렁거리는 느낌이 있다면
흰 목이버섯은 좀 더 꼬들하고 탱글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흰목이버섯 활용

아주 간단하게
물에 불린 후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서 회로 드셔보세요.
맛소금+들기름 장에 찍어드시거나
된장 찍어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기름장을
좋아해서
술안주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E 마트에 판매중인 흰 목이버섯

최근에 이마트에도 공급이 성사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품질이나 농약걱정은 접어두시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온라인에서는 아마도 제가 최초인 듯합니다.!

 

허접한 마케팅에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구경 부탁드립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dalparm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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