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잼미짐입니다. 지난 주말에 와이프, 딸아이와 함께 동네에 있는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성한 글이 갑자기 반이 사라져서 다시 쓰고 있네요...ㅡㅡ; 올 한 해 정말 정말 너무도 힘겨운 해였습니다. 불운에 불운에 악재에 악재에 삼 재란 게 이렇게 무서운 것인가?? 그런 미신을 별로 믿고 살지는 않지만 사람이 너무 힘드니까 점집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죽도록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고 회사를 위해 미친 듯이 진행하던 프로젝트로 몸은 망가지고 말도 아니었네요... 각설하고 저희 집에 남자는 저 하나입니다. 따느님과 마느님이 계시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는 제대로 여행 한번 맘 편하게 가지를 못 했네요. 미안한 마음에 겸사겸사 집에서 멀지 않은 산속에 독립형 개별 바베큐장..